안심의원 촉탁의 활동 실시

2017년 1월 17일 점촌에 위치한 연세안심의원(원장 금적스님)에서 점촌 시내 요양원을 대상으로 촉탁의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로써 요양원에 계신 분들도 금적스님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셨습니다. 부디 좋은 인연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치료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합장

국회 정각회 법회를 무사히 회향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27일 국회 정각선원에서 도각사 교리강좌 마지막회가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도각사 회주이신 이각큰스님께서 반야심경의 요체를 2시간30분에 걸쳐 법문해주셨습니다. 상주 도각사 스님들과 사부대중 분들의 참여 속에 10회에 걸친 국회 정각회 교리강좌가 무사히 회향하였습니다. 조그마한 찻집에서 시작된 스터디가 국회 정각선원에서의 정식 법회로 확대되어 시행되기까지 힘써주신 국회 불자 신도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심의원 시무식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월 2일 연세안심의원에서 한해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원장이신 금적스님을 비롯해 직원분들이 모여서 케이크도 자르고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시간 내어주신 주지 향수스님, 원장 금적스님, 성아스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점촌에서 친절하고 가고싶은 안심의원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2016 힐링법회 봉행

2016년 10월 22일 성주봉 휴양림에서 이각큰스님 초청 산중힐링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산중에서 큰스님 법문도 듣고 1박2일 피로도 풀 수 있는 이번 힐링법회는 지심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리수에서 후원하였으며 도각사 공식 협찬기업인 상생촌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큰스님 말씀을 잊지 않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계간 지심] 금적스님의 의학칼럼 – 과학의 헛된 노력

어느 날 한 사람이 숟가락으로 바닷물을 떠서 작은 웅덩이에 쏟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과학자가 이것을 보고 무얼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대답하기를 ‘수저로 바닷물을 전부 퍼내서 웅덩이로 옮기는 중이오.’라고 했습니다. 이름난 과학자는 어이없어 웃으며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시오.’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말하기를 ‘나도 이 어이없는 일을 이제 그만둘 참이오. 헌데 당신이 하는 일은 내가 하는 […]

문지기

이번에는 아무것도 잡지 않고 아무것도 버리지 않는 연습을 합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명상을 함께 해보겠습니다. 명확히 세상을 보고 있지만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평안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조용한 방에 앉아 눈을 감고 가만히 상상해봅니다. 넓고 평평한 땅이 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너른 벌판 위에 돌로 지어진 성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높은 벽으로 둘러쳐진 […]

거꾸로 가는 길

무엇인가 원하는 이유는 나에게 ‘그 무엇’이 없기 때문이고 복을 비는 이유는 현재 나에게 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복을 빌고 있다면 어떤 기억을 쌓는 것일까? 원한다는 생각을 할 때 함께 쌓이는 기억은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복을 빌 때 함께 쌓이는 기억은 ‘나에게는 복이 없습니다’라는 생각이다. 기억이 다음 찰나를 만드는 것인데, 항상 부족하다는 기억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

내가 암을 만든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사형수다. 즉 태어난 육신은 소멸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회피하고 육신이 영원히 살 것처럼 열심히 무엇인가에 의미를 두고 살아 간다. 그러다 어느 순간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옴을 느낄 때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죽음의 두려움을 마음 속에 안고 하루하루 갈등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