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길

  무엇인가 원하는 이유는 나에게 ‘그 무엇’이 없기 때문이고 복을 비는 이유는 현재 나에게 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복을 빌고 있다면 어떤 기억을 쌓는 것일까? 원한다는 생각을 할 때…

Continue Reading

내가 암을 만든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사형수다. 즉 태어난 육신은 소멸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회피하고 육신이 영원히 살 것처럼 열심히 무엇인가에 의미를 두고 살아 간다. 그러다 어느 순간…

Continue Reading

입관할 때 다라니를 넣는 이유

지인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매장하는 모습을 보고는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외국 영화를 보면 관 속에 꽃이나 망자가 평소 아끼던 물건은 함께 넣어주던데, 지인의 유가족들은 글씨 같기도 하고, 그림 같기도 한…

Continue Reading
Close Menu